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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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 수상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3.11.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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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심사에서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심사에서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고 육성한 채소, 과수, 화훼, 특작 등의 품종을 재배하면서 국내외 판로 확보를 통해 우리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단지다. 이번 심사는 전국에서 17개 단지가 신청해 서면심사와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9개 단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자리에서 이뤄진다.
이번에 선정된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은 2006년 조직되어 규모는 11ha로 주요 품종은 설향, 금실, 킹스베리 등이다.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은 GAP 인증, 멀티컵 베드 및 초촉성 재배법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딸기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도 기술원,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작목반 등이 협업하여 구축한 우량묘 생산기반을 통해 무병묘를 공급하여 높은 생산량을 올리고 있으며, 딸기 생육단계별 교육프로그램 및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한 생육상황 및 기술정보 등을 공유하여 작목반 역량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 수상을 통해 채소 작목반 기술 수준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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