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가공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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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가공제품 선보여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3.11.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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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농업기술원 연구성과 이전 및 도내 가공센터와 농업인이 생산한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
농업기술원에서는 버섯균을 활용한 발효콩 막장, 특허 효모로 제조한 수제맥주 등 우리원 기술이전 7제품, 건편한 대파가루, 과일시럽 등 가공센터 14제품, 고구마빵, 자이연칩 등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소규모 가공창업 14제품으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농업인 가공사업자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8업체가 판매관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사업장은 마누룽지서동팜, 모닝팜, 오복야 시골가자 3개소의 기술이전 업체와 힐링팜, 지리산처럼, 지리산꿈꾸는발효공방, 베리팜, 백련농장 소규모 가공사업장 5개소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여 관람객의 미각을 자극시켰다.  
농기원 전통식품실 박성희 지도관은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소규모 우수 가공제품들이 제대로 홍보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해 농식품 활성화에 기여 및 소득 증대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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