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화사한 꽃으로 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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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화사한 꽃으로 休
  • 나성신 기자
  • 승인 2023.11.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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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휴식을 선사하고 싶다면, 집안에 작은 꽃이라도 꽂아두면 어떨까? 바깥은 추운 겨울이지만 집안이라도 화사한 봄처럼 꾸며본다면 추위에 자꾸만 움츠러들던 몸과 마음도 어느새 밝아지고 따뜻해지지 않을까? 겨울 창가에 놓인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행복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프리지아
프리지아
장미 '옐로우썬'
장미 '옐로우썬'

많은 사람이 겨울을 대표하는 꽃으로 포인세티아를 가장 많이 꼽지만, 겨울에도 장미, 리시안셔스, 다알리아, 프리지아 등 다양한 꽃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겨울철 집안을 좀 더 화사하고 산뜻하게 꾸미고 싶고, 크리스마스트리와도 잘 어울리는 꽃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아네모네’를 추천한다. 아네모네는 색상이 다양하고 예뻐 활짝 핀 꽃 한 송이만으로도 꽃다발에 포인트가 되거나, 화병에 꽃 한 송이만 꽂아도 실내 장식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2월의 연말 분위기를 크리스마스트리만으로도 뭔가 아쉬움이 느껴진다면, 짙은 붉은 톤의 ‘국화 바르카’와 마치 작은 붉은 열매가 맺힌 듯한 ‘잎안개’도 추천한다. 또한 녹색의 푸릇푸릇한 ‘측백나무잎’으로 싱그러움을 더하는 것도 좋겠다. 

겨울철 집안을 한층 아름답게 꾸미고 싶다면 국산 꽃과 함께 겨울나기 해보길 추천한다.

<이 기사는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본지가 공동으로 기획한 기사이며 본지에 실린 꽃은 모두 국산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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