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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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3.12.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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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17∼19일 3일간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2023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17∼19일 3일간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2023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녹색치유’를 주제로 생활원예(아이디어정원·접시정원) 경진, 연구개발(R&D) 텃밭 전시, 반려식물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첫날인 17일에는 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를 진행해 총 22팀이 식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조성 능력을 겨뤘다.
이날 생활원예경진 아이디어정원 부문 대상은 금산의 양휴석 씨가 출품한 ‘정원 휴’, 접시정원 부문 대상은 천안의 이신형 씨가 출품한 ‘자연 속 숨은 보석 야생화정원’이 차지했다.
더불어 18∼19일에 진행한 충남 농촌체험 페스티벌과 함께 농업·농촌을 활용한 가치 확산에 상승효과를 냈다. 도시농업 관리사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심기 체험 △나만의 반려식물 분갈이 △병해충 상담 등을 운영해 행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관계자는 “도시농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농촌자원을 국민 행복과 연결하는 도시농업의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도민이 자연을 접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문화·정서적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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