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같이 작고 귀여운 식물, 제주 애기모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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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같이 작고 귀여운 식물, 제주 애기모람
  • 월간원예
  • 승인 2024.01.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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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yMjEwMTFfMjky%2FMDAxNjY1NDYxMjMzNzEw.h2uqXtnSkUi2pey4PyhxGXZRd211hfAfQgCR5blxE8gg.ydN7Bg13JQlLc09qllcxC3sf1JU4n7SlQ1LKRs1MnAIg.JPEG.luck407%2F1600746576084.jpg&type=sc960_832)

 

특징 
제주 애기모람은 제주에서 자생하는 뽕나무과 무화과나무속의 상록성 덩굴 식물이다. 모람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 분포해 있다. 애기모람은 이름처럼 잎의 크기가 매우 작으며, 모양은 마치 떡갈나무나 단풍나무의 잎처럼 가장자리가 갈라져 있다. 작은 잎 위로 뚜렷하게 그어진 잎맥이 그림을 그린 것처럼 귀여운 것이 매력이다. 잎은 어긋나며 덩굴로 뻗어나가므로 한정된 공간에서 키우면 작은 잎들이 밀집하여 풍성해 보인다.

애기모람은 제주도에서 자생하며, 잎 위로 뚜렷하게 그어진 잎맥이 그림을 그린 것처럼 귀여운 것이 매력이다.
(출처: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yMjA2MjFfMzQg%2FMDAxNjU1ODE1NzM0NDcx._CV6QJX0xXyz-FZeDV0XFZYQrdV2WAgFkbqxOZLQac0g.HEy-Sb9Tj9hPtRYeUNh2Lk5pHoY5nypbSICHi4Qb9rIg.JPEG.drama1127%2F1655815728525.jpg&type=sc960_832)


 관리방법
제주 애기모람은 주로 수태나 상토에 기른다. 수태는 물이 마르지 않게 주의하고, 상토는 보수력이 좋은 피트모스 등에 통기성이 좋은 펄라이트 등을 섞어 사용한다. 화분의 깊이가 너무 깊으면 식물의 뿌리 닿지 않는 흙은 썩을 수 있으므로, 맨 밑층에는 입자가 큰 마사 등으로 배수층을 만들면 좋다. 흙은 과습하지 않게 하되, 공중 습도는 높게 유지해야 하므로 자주 분무하고 화분 위를 덮어주는 것이 좋은데, 밀폐형 테라리움으로 기르면 장식용으로도 탁월하다. 이때 밀폐된 상태에서 직사광선을 받으면 용기 안의 온도가 올라가 고온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간접광이 드는 밝은 곳이 적합하다. 생장을 위해서는 이산화탄소가 필요하므로, 가끔 환기하여 외부 공기를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남쪽 섬에서 자생하는 식물은 저온에 약하므로 노지 월동이 불가능하며, 겨울에는 집 안으로 들여야 안전하다.

한정된 공간에서 키우면 작은 잎들이 밀집해 풍성한 느낌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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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법
덩굴식물인 제주 애기모람은 마디마다 뿌리가 나오기 때문에, 잎 두세 개 간격으로 자른 줄기로 손쉽게 삽목이 가능하다. 뿌리가 붙어있는 줄기를 상토에 꽂아두면 뿌리를 내리고 활착 한다. 이때 습도 유지를 위해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랩이나 비닐을 씌워 밀폐하면 좋다. 번식은 수태와 상토 모두 가능하다. 번식력이 매우 좋은 편이며, 간편한 번식용 화분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할 수 있다.

밀폐형 테라리움으로 기르면 장식용으로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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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작은 날파리가 날아다닌다면 흙에 뿌리파리가 생긴 것으로, 과습에 의한 피해를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때는 축축한 흙을 버리고 새 흙으로 분갈이해주며, 잎이 너무 빽빽해서 통풍이 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안쪽의 잎이 노란색 또는 갈색으로 죽어있다면 적당히 솎아내어 통풍이 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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