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올해부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전국에서 처음 복숭아를 대상으로 올해 2026년까지 3년간 디지털트랩 및 AI기반 영상진단 기술 등을 도입하는 병해충 예찰 방제 모델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15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촌진흥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선도하는 시범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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