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이달의 작물보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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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이달의 작물보호제
  • 월간원예
  • 승인 2024.02.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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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마름증상도, 모판에서도 모두 잡는다! 
‘경농팜닥터’

㈜경농의 2024년 신제품 경농팜닥터는 키다리병의 키다리증상과 마름증상을 모두 잡아주는 볍씨 소독제다. 또한 모판에서 보다 확실하게 병원균의 확산을 막아 효과가 이앙 후 출수기까지 길게 이어진다.
시험 결과 경농팜닥터 처리구에서 모판부터 본포, 출수기까지 추가적인 키다리병 병원균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대조군인 일반관행 처리구에서는 종자 내외부의 병원균 사멸효과가 높지 않았다. 모판에서의 키다리병 증상은 어느 정도 억제했지만, 본답 이앙 후의 마름증상이 지속 발생했다.
경농팜닥터는 또한 육묘장, 찬물육묘, 못자리육묘 등 다양한 처리 조건에서도 우수한 약효를 발현한다. 약제의 부착성과 침투성도 뛰어나다. 약제가 깊숙이 침투해 더욱 확실한 효과를 낸다.

 

효과좋고 오래가는 
토양진딧물 약제 ‘두레온

㈜경농의 두레온은 완전히 새로운 신규 계통(IRAC 36)으로 기존 약제의 저항성 진딧물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두레온의 유효성분은 딤프로피리다즈로, 현음기관에 영향을 주는 작용기작을 갖고 있다. 현음기관은 곤충의 균형잡기, 중력감지, 운동감지 등에 관여하기
때문에 딤프로피리다즈를 접촉하거나 섭식한 해충의 활동을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다.
이밖에도 토양 입제에서 가장 중요한 수용해도가 29g/ℓ로 대조약제보다 약 50배 높아 약제가 뿌리를 통해 빠르게 이동해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반수치사농도(LD50)가 ‘43.3㎍(경구독성)/마리’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11㎍ 이상이면 벌독성이 없는 안전한 약제로 평가한다.

 

 

SG한국삼공

과수 화상병, 냉해예방 체계적으로 관리!
‘아이씨-66디’

SG한국삼공(주)에서 최근 과수에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 화상병과 냉해 예방을 위한 산화칼슘에 황산구리 용액을 섞어서 만든 석회보르도액 ‘아이씨-66디’를 추천한다.
아이씨-66디는 특징으로는 타제품이 흉내낼 수 없는 균일하고 작은 입자로 구성되어 작물에 살포하면 작은 입자가 고르게 부착되어 우수한 효과는 물론 작물에 대한 약해의 우려가 적으며, 특히 타제품과는 달리 큰 입자가 없고 입자간 응결현상이 없어 살포 시 노즐이 막히지 않는다. 또한, 불순물이 없는 매우 높은 순도의 고른입자로 구성된 제품으로 희석시 거품이 생기지 않고 잘 녹는다.
또한 사용이 매우 편리하고 안전하며, 노즐이 막히지 않는 우수한 품질과 세균성병해에 우수한 예방효과를 보인다. 과수 화상병 및 냉해 예방을 위한 제품으로 사용 전에 반드시 제품의 표기내용을 잘 읽고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2024 진딧물 방제의 첫수
‘이피콘’ 분산성액제

SG한국삼공(주)의 새로운 작용기작의 신물질, 진딧물 방제의 첫수 ‘이피콘’ 분상성액제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신물질 “딤프로피리다즈 10%”의 성분을 함유한 진딧물 방제 전문약제이다.
이피콘 분상성액제는 새로운 계통으로 IRAC 그룹 36번으로 분류된 최초의 약제이다. ‘딤프로피리다즈’는 곤충의 현음기관에 작용하여 균형 잡기, 중력 감지, 운동 감지, 가속 등을 저해하여 빠른 섭식 중단과 탈수와 배고픔으로 결국 치사하게 만드는 약제이다. 약제의 특징으로는 속효성과 지속성을 겸비한 하였으며, 물에 매우 잘 녹아 뿌리를 통한 이동성이나 물관을 통한 이동성이 매우 뛰아나 작물의 위아래로의 이동성이 매우 우수하여 약액이 묻지 않은 숨어있는 진딧물 방제에 아주 효과적이다. ‘딤프로리피다즈’의 성분은 벌/천적/작물에 매우 안전하다. 과수 개화기 및 수정벌을 이용하는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뛰어난 약제 이동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약액이 모일 수 있는 신초 등에 약해의 위험성이 매우 적은 제품으로 육묘상 관주처리도 가능하다.

 

 

동방아그로

토양처리로 총채벌레 방제 
‘돌진 입제’

총재벌레는 정식 초기 새순, 잎 등을 가해하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동방아그로의 ‘돌진 입제’는 토양처리로 총채벌레를 방제하는데 정식 시 토양처리로 30일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고추 작물인 경우 30일 이후 꽃이 피는 시기에는 총채벌레 피해는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적다. 이에 정식 후 30일 이내가 바이러스 예방의 골든타임이다.
‘돌진입제’는 한번 처리로 30일간 총채벌레 발생을 대비할 수 있으며, 꿀벌에 영향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추와 감귤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종합살균제 
‘버픽스’ 액상수화제

강력한 종합 살균제 ‘버픽스 액상수화제’는 탄저병과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등 다양한 병해와 17개 이상의 광범위한 작물에 적용 가능한 신규 종합 살균제다. 
첫 번째 버픽스는 신규 물질, 신규 계통으로, 버픽스의 주 성분인 플로릴피콕사미드(Florylpicoxamid-10%)는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처음 출시 예정인 물질이며 신규 Picolinamide계통이다. 따라서 버픽스는 신규물질로 저항성 병해에도 강력한 효과를 보이고 저항성 관리를 획기적으로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두 번째 버픽스는 안전하다. 일부 기존 치료용 살균제의 경우 특정 작물 및 환경에서 약해가 발생하기도 하여 사용상의 어려움과 위험성이 있지만, 버픽스는 안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약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환경적 안정성은 물론 혼용도 편리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버픽스는 이러한 특장점 때문에 광범위한 병해와 다양한 작물에 사용 가능한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누보

1회 처리로 추비 없이 수확까지! 
100% 올코팅 완효성 비료 ‘누보 올코팅 31’

누보의 누보 올코팅 31’은 수도작 비료로 질소(31%), 인산(6%), 칼리(8%)를 100% 올코팅한 완효성 비료이다. 특히 이앙 시 1회 시비 후 수확까지 추비가 필요 없어 더운 여름 시기 농민들이 보다 편하게 작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비료 사용량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제품 특징으로 일반 완효성 제품 대비 벼의 마디 간격이 짧고 일정하여 줄기가 튼튼하게 유지될 수 있어 도복 경감에 효과가 있으며, 사용 시 미분이 없고, 비 오는 날 측조시비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누보 올코팅 31은 자체 조류(이끼) 발생 실험에서도 일반 완효성 비료 대비 현저하게 적어 모내기 후 어린 모의 생육에도 비교적 안전하다.

 

우리나라 토양과 작물에 딱좋은 
고품질 혼합 유기질비료 ‘딱좋아7, 딱좋아4’

딱좋아7은 하이프로틴, 채종유박, 어분 등 최고급 고품질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7-1-1의 높은 질소성분으로 기존 유박비료 대비 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에 효과가 높은 제품이다. 또한 60% 이상 높은 유기물 함량으로 토양 미생물 활성을 증대하고, 토양의 입단화 촉진으로 통기성과 보수성에 효과가 있다. 입상형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을 균일하게 공급, 작물의 건전한 생육을 유도한다. 딱좋아4는 가공계분과 채종유박 등을 주원료로 하며, 딱좋아7 대비 질소 성분 함량을 제외한 특징은 동일하게 작용한다. 두 제품 모두 우리나라 토양과 작물에 적합한 고품질 혼합 유기질 비료로 모든 작물에 사용 가능하다.

 

 

팜한농

잿빛공팡이병에 흰가루병까지 방제 가능한 
‘블랙다이아’

팜한농의 신제품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는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Isofetamid)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력하고 흰가루병까지 방제한다. 점화 후 연기가 발생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작업자가 더욱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다.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해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약흔이 없고 잔류량도 경엽처리 대비 20% 수준으로 낮아 수확 전 마지막 처리로 최적이다.

 

 

질산태· 암모니아태 질소 최적 배합 … 다양한 양분 함유
‘파워성장엔 추비’

‘파워성장엔 추비’는 속효성인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가 최적 성분으로 배합되어 양분의 흡수 이용률이 높고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이다. ‘파워성장엔 추비’를 시비하면 질산태 질소가 작물의 초기 생장을 돕고, 생육 후기에는 암모니아태 질소가 오랫동안 작물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작물 생육에 필요한 다양한 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파워성장엔 추비’ 하나만으로도 균형있는 시비가 가능하다. 더 빠른 생육이 필요할 때에는 질소 함량이 더 많은 ‘파워성장엔 추비플러스’를 추천한다.
 

 

 

농협케미컬

세상에 없던 신물질 살충제의 등장!
원예용 진딧물 전문 약제 ‘카드리온’

농협케미컬의 신제품 ‘카드리온’ 액제는 작용기작 36의 신규 물질 살충제로 진딧물, 가루이 등 흡즙성 해충 전문 약제이다. 특히, 36번 그룹의 신규계통으로 곤충의 현음기관에 간접적으로 작용하여 활동성을 둔화시켜 해충을 치사시키는 약제로써 기존 약제와의 교차 저항성이 없어 저항성 해충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진딧물류 뿐만 아니라 가루이류, 깍지벌레류 등 여러 흡즙해충에 대한 효과가 우수하여 바이러스병 매개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카드리온은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이 우수하여 신초에 발생하는 진딧물은 물론 약제가 닿지 않은 부위의 해충까지도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특히, 우수한 약효 지속력으로 오랜 기간동안 약효가 유지되며 약제처리 후 신규 유입되는 해충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꿀벌 및 유익충 등 천적에 대해서도 높은 안전성을 갖고 있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70여개 작물 등록으로 PLS 최적화!
국내 No.1 비선택성제초제 ‘바스타’

비선택성 제초제 ‘바스타’는 약제가 닿은 부분에만 효과를 나타내는 접촉형 약제로써 작물 안전성이 우수하며 사람이나 가축에도 안전성이 높은 제품이다. 특히, 70여 개 작물에 등록되어 있는 바스타는 PLS제도 시행 이후 밭작물 헛골처리용으로 더욱 각광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광범위하고 균일한 약효 발현으로 쇠뜨기, 망초 등 난방제잡초 방제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바스타는 온도가 높고 날씨가 좋은 날 또는 습도가 높은 이른 아침에 살포하면 더욱 빠르고 우수하게 약효가 발현된다. 일반적으로 잡초가 20~30cm 정도로 자랐을 때 약제를 살포하면 가장 효과적이며, 헛골처리의 경우에는 잡초가 10~15cm 정도로 자랐을 때 살포하면 효과가 우수하다. 그러나, 바스타는 다른 비선택성 제초제와 혼용하여 사용하면 제초효과가 떨어지므로 섞어 쓰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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