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요즘 취향이라는 그 곳, 에르베플라워
상태바
딱 요즘 취향이라는 그 곳, 에르베플라워
  • 이지우
  • 승인 2024.02.20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용인시 에르베플라워아울렛

화려한 꽃과 식물이 쾌적한 환경과 함께 손님은 맞는 남사화훼단지의 에르베플라워아울렛. 오픈 4년차에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남사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가든센터, 에르베플라워의 성장 비밀을 파헤쳐보았다.

식집사에 소문난 그 곳, 에르베
남사화훼단지의 꽃과 식물이 숨 쉬는 나라 에르베플라워아울렛은 이제 오픈 만 4년차를 맞이한 가든센터다. 식물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주변 지역은 물론 서울까지도 소문이나 주말이면 남사의 필수코스로 꼭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에르베는 주자창 포함 전체면적 3000평 규모로 센터 전체가 시원하게 펼쳐진 깨끗한 환경으로 조경 돼 내부를 구경하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곳이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식물 라인업으로 초보식집사부터 매니아들까지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가든센터로 유명하다.

에르베플라워아울렛 김현준 이사

현재 에르베 가든센터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김현준 이사는 고객 중심의 식물센터를 운영하게 위한 토대를 마련해 왔다며, 현재 일정부분 궤도에 올라섰다고 말한다.
“저희가 추구했던 곳이 고객이 최대한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식물을 구경하고, 쇼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드릴 것이었고요. 또 하나는 즐거운 경험을 바탕으로 재방문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고객님 위주로 운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가격적인 부분에서 합리성을 갖추는 것이었고, CS 관련해서도 매장 위주보다 고객님 위주로 편의를 봐드리는 방향으로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 샵인샵 개념으로 식물뿐만 아니라 식물 재배와 관련된 모든 자재까지도 함께 구입해서 분갈이까지 할 수 있는 동선을 마련했고요. 한번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니라 꾸준히 재방문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해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전체면적 3000평 규모의 에르베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식물 라인업으로초보식집사부터 매니아들까지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가든센터로 유명하다.

 

주말나들이 필수코스로 거듭나다!
에르베플라워는 주말 기준 성수기 기준 주말 5000명, 평일 1200명 정도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성공적인 궤도에 오른 가든센터다. 가격 정찰제를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꾸준히 쌓은 덕에 인근 오산, 화성, 평택, 수원 등 경기 지역은 물론 서울에서 오는 방문객도 상당하다. 또한 최근 남사에는 이동저수지 주변으로 수많은 카페와 맛집이 성행하면서 휴일 방문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에르베플라워는 토요일 보다 일요일 방문객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주말 나들이 나온 이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 식물을 구입해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현준 이사는 에르베가 단 시간에 이렇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로스율 3% 미만을 자랑하는 매장관리라고 판단하며, 여기에는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덕택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대품들도 전시되어있다.
다양한 대품들도 전시되어있다.
가정원예 자재도 한 눈에 펼쳐진다.
가정원예 자재도 한 눈에 펼쳐진다.
분갈이 서비스
분갈이 서비스
가정원예 전문 브랜드 ‘닥터조’도 입점
가정원예 전문 브랜드 ‘닥터조’도 입점

“저희 매장은 로스 비율이 낮은 편입니다. 처음에 약 5%에서 꾸준히 줄여나가 3% 이내로 내려갔어요. 우리 이승원 매니저님을 비롯한 현장 직원들이 사입, 관리, 판매를 엄격하게 해주시고, 이에 더해 지난 4년간의 판매 통계치를 바탕으로 상품 재고를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죠. 또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는 판단능력도 있어야 합니다. 이 삼박자가 잘 어우러져야 재고율을 낮추고, 운영의 묘를 살릴수가 있죠. 앞으로 저희 에르베플라워는 에르베의 브랜드밸류를 키워서 수직, 수평 계열화를 고루 고려해 전국에 에르베 아울렛을 런칭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예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충분히 이뤄낼 수 있는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보 식집사부터 매니아 분들이 모두 쉽고 편안하고 쾌적하게 찾을 수 있는 에르베가 전국에 자리 잡을 수 있는 그날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르베플라워를 이끌고 있는 김현준 이사와 이승원 매니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