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농업기술센터
민족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의 특산물 감태를 담은 ‘감태생강한과’가 인기 명절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원면 포지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대표 조인상)’에서는 하루 평균 100박스(1~2kg)의 한과가 판매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약 두 배 가량 판매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은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과 찹쌀, 태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감태 등을 주원료로 삼아 ‘감태생강한과’와 ‘편강호두강정’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으로 위생 및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
특히, 기능성 한과로 특허를 받은 감태생강한과는 미네랄이 풍부한 감태를 이용해 향긋함과 고소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070-8818-7421)’으로 문의하면 되며, 제품 구입은 홈페이지(www.joeunnara.co.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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