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이달의 작물보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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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이달의 작물보호제
  • 월간원예
  • 승인 2024.03.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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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마름증상도, 모판에서도 모두 잡는다! 
‘경농팜닥터’

㈜경농의 2024년 신제품 경농팜닥터는 키다리병의 키다리증상과 마름증상을 모두 잡아주는 볍씨 소독제다. 또한 모판에서 보다 확실하게 병원균의 확산을 막아 효과가 이앙 후 출수기까지 길게 이어진다.
시험 결과 경농팜닥터 처리구에서 모판부터 본포, 출수기까지 추가적인 키다리병 병원균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대조군인 일반관행 처리구에서는 종자 내외부의 병원균 사멸효과가 높지 않았다. 모판에서의 키다리병 증상은 어느 정도 억제했지만, 본답 이앙 후의 마름증상이 지속 발생했다.
경농팜닥터는 또한 육묘장, 찬물육묘, 못자리육묘 등 다양한 처리 조건에서도 우수한 약효를 발현한다. 약제의 부착성과 침투성도 뛰어나다. 약제가 깊숙이 침투해 더욱 확실한 효과를 낸다.

 

효과좋고 오래가는 
토양진딧물 약제 ‘두레온’

㈜경농의 두레온은 완전히 새로운 신규 계통(IRAC 36)으로 기존 약제의 저항성 진딧물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두레온의 유효성분은 딤프로피리다즈로, 현음기관에 영향을 주는 작용기작을 갖고 있다. 현음기관은 곤충의 균형잡기, 중력감지, 운동감지 등에 관여하기
때문에 딤프로피리다즈를 접촉하거나 섭식한 해충의 활동을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다.
이밖에도 토양 입제에서 가장 중요한 수용해도가 29g/ℓ로 대조약제보다 약 50배 높아 약제가 뿌리를 통해 빠르게 이동해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반수치사농도(LD50)가 ‘43.3㎍(경구독성)/마리’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11㎍ 이상이면 벌독성이 없는 안전한 약제로 평가한다.

 

 

SG한국삼공

노균병전문약 
‘발리펜’ 액상수화제

SG한국삼공의 발리나마이드카바메이트계통의 “발리페날레이트 12%” 성분의 노균병 전문약 ‘발리펜’ 액상수화제 소개한다.  
발리펜 액상수화제는 기존 약제와는 달리 약제 처리 후 직접적으로 생성된 PR1 단백질이 병원균의 방어시스템을 활성화 시켜 작물의 병 저항성을 유도하는 획기적인 노균병 전문 약제로서, 작물체의 물관과 체관을 통해 빠르게 침달 및 침투 이행하여 숨어있는 노균병 포자 및 균사억제 효과가 매우 뛰어나 즉각적인 치료효과가 발현된다. 
적용대상으로는 “들깨(잎), 멜론, 배추, 부추, 상추, 시금치, 양상추, 양파, 열무, 오이, 장미, 참외, 파(쪽파포함), 포도, 호박” 15개 작물의 노균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작물의 병 저항성 유도와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휘하는 발리펜 액상수화제를 추천한다.

 

역병, 노균병엔 
‘명작’ 액상수화제

‘명작’ 액상수화제는 아미설브롬 13.%를 함유한 약제로써 살포직후 신속히 잎 표면의 큐티클층을 뚫고 침투되어 큐티클층 하단부에 고르게 자리를 잡는다. 이후 병원균의 감염에 필요한 다습조건(이슬, 강우 등)이 조장되면 약제가 큐티클층 위로 서서히 용출되고, 잎 위의 수분에 약제가 스며들어 병원균을 사멸시킨다. 이 효과로 강한 내우성과 오랜 지속효과를 발휘한다. 또, 역병이 이미 발병된 경우에는 건전한 작물은 물론 발병된 작물에도 약제를 충분히 살포하면 발병된 작물의 치료는 어려우나 우수한 “확산저지효과”에 의해 역병의 확산을 현저하게 줄여 나갈 수 있다.
명작 액상수화제는 ‘설폰아마이드’ 계통의 역병, 노균병약으로 기존약제와의 교차저항성이 없어 방제가 힘들었던 병해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 역병을 비롯하여 배추 뿌리혹병, 오이, 양파 노균병 외 16개 작물에 등록되어 있는 약제이다.

 

 

동방아그로

토양처리로 총채벌레 방제 
‘돌진 입제’

총재벌레는 정식 초기 새순, 잎 등을 가해하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동방아그로의 ‘돌진 입제’는 토양처리로 총채벌레를 방제하는데 정식 시 토양처리로 30일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고추 작물인 경우 30일 이후 꽃이 피는 시기에는 총채벌레 피해는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적다. 이에 정식 후 30일 이내가 바이러스 예방의 골든타임이다.
‘돌진입제’는 한번 처리로 30일간 총채벌레 발생을 대비할 수 있으며, 꿀벌에 영향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추와 감귤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신물질로 강력하게 오래간다!
‘다이마이트’ 분산성 약제 

동방아그로의 ‘다이마이트 분산성 약제’는 2021년 신제품으로 응애 저항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농민들에게 고민 해결이 될 것이다. 작용 기작이 미분류인 완전 신규물질 새로운 작용점에 작용하며, 처리 직후 빠른 반응으로 움직임이 감소하고, 2시간 후 신경 교란으로 경련이 일어나며, 24시간 내 치사하는 매우 빠르고 강한 효과를 보인다. 
점박이응애(딸기, 배, 복숭아, 사과, 수박, 장미), 귤응애(감귤), 차먼지응애(고추), 사과응애(사과)등록이 완료되었다. 또한, 작용기작이 미분류인 완전 신규물질로 응애 저항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농업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농작업이 가능하도록 노력했다.

 

 

누보

1회 처리로 추비 없이 수확까지! 
100% 올코팅 완효성 비료 ‘누보 올코팅 31’

누보의 누보 올코팅 31’은 수도작 비료로 질소(31%), 인산(6%), 칼리(8%)를 100% 올코팅한 완효성 비료이다. 특히 이앙 시 1회 시비 후 수확까지 추비가 필요 없어 더운 여름 시기 농민들이 보다 편하게 작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비료 사용량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제품 특징으로 일반 완효성 제품 대비 벼의 마디 간격이 짧고 일정하여 줄기가 튼튼하게 유지될 수 있어 도복 경감에 효과가 있으며, 사용 시 미분이 없고, 비 오는 날 측조시비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누보 올코팅 31은 자체 조류(이끼) 발생 실험에서도 일반 완효성 비료 대비 현저하게 적어 모내기 후 어린 모의 생육에도 비교적 안전하다.

 

고추재배에 필요한 13종의 영양성분 함유 
작물별 맞춤형 비료 ‘엔마스터 고추비료’

누보의 ‘엔마스터’시리즈는 작물별 맞춤형 완효성 코팅비료(CRF)로 작물에게 필요한 양분이 서서히 용출 되도록 개발한 프리미엄 비료이다.
‘엔마스터 고추비료’는 질소(17), 인산(7), 칼리(15)를 포함 고추재배에 필요한 13종의 영양성분이 들어있어 작물의 균형있는 생육을 유도한다. 특히 칼슘과 붕소의 효과로 배꼽 썩음과 낙화를 감소하게 하여 착화율을 좋게하며, 황 성분으로 고추의 맛과 향을 좋게 한다.
질소 성분이 작물에 필요이상으로 과다하게 공급 시 웃자람과 병에 대한 저항성이 약화되어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워지지만, 완효성 질소를 특수물질로 코팅한 ‘엔마스터 고추비료’는 웃자람 없이 최고의 생육으로 고품질, 다수확에 도움을 준다.

 

 

팜한농

저항성 키다리병부터 세균병, 잘록병까지 방제
‘키맨플러스 종자처리액상수화제’

팜한농의 ‘키맨플러스 종자처리액상수화제’는 볍씨 속까지 깨끗이 소독하는 제품으로 키다리병을 비롯해 세균벼알마름병 등 각종 세균병과 잘록병까지 방제할 수 있다. 작용기작이 다양한 구리 덕분에 저항성 관리도 강화됐다. 침지처리 시 세균으로 인한 끈적이는 점질물이나 악취가 없어 세척할 필요 없이 편리하다. 볍씨 표면에 약제가 잘 부착돼 약효가 오랫동안 균일하게 유지되며, 품종에 관계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유일 황질소 비료
‘금황NS’

팜한농의 신제품 ‘금황NS’는 유황 73%, 질소 10%를 함유한 국내 유일의 황질소 비료다. 1g당 50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유황이 약 2억 개 들어 있어 토양에 쉽게 분해되고 미생물에 의해 빠르게 이온화된다. ‘금황NS’는 작물의 생육기간 동안 비료효과가 오래 지속돼 맛과 향, 빛깔이 좋아지게 도와주고, 생리장해를 줄여 수확량 증대 효과도 우수하다. 입자가 균일해 기계살포에도 유리하다. 3월 중하순부터 대리점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농협케미컬

세상에 없던 신물질 살충제의 등장!
원예용 진딧물 전문 약제 ‘카드리온’

농협케미컬의 신제품 ‘카드리온’ 액제는 작용기작 36의 신규 물질 살충제로 진딧물, 가루이 등 흡즙성 해충 전문 약제이다. 특히, 36번 그룹의 신규계통으로 곤충의 현음기관에 간접적으로 작용하여 활동성을 둔화시켜 해충을 치사시키는 약제로써 기존 약제와의 교차 저항성이 없어 저항성 해충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진딧물류 뿐만 아니라 가루이류, 깍지벌레류 등 여러 흡즙해충에 대한 효과가 우수하여 바이러스병 매개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카드리온은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이 우수하여 신초에 발생하는 진딧물은 물론 약제가 닿지 않은 부위의 해충까지도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특히, 우수한 약효 지속력으로 오랜 기간동안 약효가 유지되며 약제처리 후 신규 유입되는 해충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꿀벌 및 유익충 등 천적에 대해서도 높은 안전성을 갖고 있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70여개 작물 등록으로 PLS 최적화!
국내 No.1 비선택성제초제 ‘바스타’

비선택성 제초제 ‘바스타’는 약제가 닿은 부분에만 효과를 나타내는 접촉형 약제로써 작물 안전성이 우수하며 사람이나 가축에도 안전성이 높은 제품이다. 특히, 70여 개 작물에 등록되어 있는 바스타는 PLS제도 시행 이후 밭작물 헛골처리용으로 더욱 각광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광범위하고 균일한 약효 발현으로 쇠뜨기, 망초 등 난방제잡초 방제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바스타는 온도가 높고 날씨가 좋은 날 또는 습도가 높은 이른 아침에 살포하면 더욱 빠르고 우수하게 약효가 발현된다. 일반적으로 잡초가 20~30cm 정도로 자랐을 때 약제를 살포하면 가장 효과적이며, 헛골처리의 경우에는 잡초가 10~15cm 정도로 자랐을 때 살포하면 효과가 우수하다. 그러나, 바스타는 다른 비선택성 제초제와 혼용하여 사용하면 제초효과가 떨어지므로 섞어 쓰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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