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젊은 농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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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젊은 농촌 만든다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4.03.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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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농업기술센터

익산시가 첨단 농업 기술 보급으로 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간다는 포부를 내놨다.
익산시는 올해 ‘시대에 부응하는 농업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3대 핵심 분야는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 개발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이다.
우선 시는 올해 27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업을 도입하고, 경쟁력 있는 청년 농업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선다. 
올해 신규사업 중 청년 농업인의 눈길을 가장 사로잡는 건 '농업기계 자율주행 기술'이다. 트랙터와 이앙기 같은 농기계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바쁜 시기 작업 효율성을 높여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농촌 인력 육성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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