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과수 저온피해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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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과수 저온피해예방 당부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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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농업기술센터

고양특례시는 봄철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일반적으로 고양시의 경우 배는 4월 10일, 사과의 경우 4월 25일 이후에 개화한다. 그러나 최근 큰 일교차로 개화기를 맞은 과수의 저온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농업기상을 예의 주시하고 저온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수시로 농가에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농작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개화기 저온피해는 꽃이 빨리 피는 상황에 갑자기 영하권으로 추워지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우리지역에서는 해마다 과수농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개화기의 저온피해는 당장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어린 과실의 낙과로 인해 착과량(작물에 맺혀있는 열매의 수량)이 적어지고, 기형과가 많아지는 등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져 결국 농가의 소득이 감소하게 된다.
과수 저온장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기술보급팀(031-8075-4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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