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맛나루 오이’, 공선출하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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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맛나루 오이’, 공선출하 본격 시작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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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농업기술센터

공주시가 지난달 21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도매시장을 방문해 오이 경매를 참관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황광환 농협시지부장, 이용식 우성조합장, 이웅원 원예농협 상임이사, 우성농협오이공선회원 그리고 세종공주원예농협 오이공선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주시 대표 농산물인 ‘고맛나루 오이’의 공선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최대 출하처인 가락동 도매시장을 방문, 오이 경매를 참관하고 경매인과 중도매인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고맛나루 오이는 주산지인 우성면과 이인면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170여 농가에서 연간 2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맛나루 오이가 수해와 병충해 등으로 지난해 가을 작기에는 수확이 적어 농가들이 힘들었다. 시설하우스 스마트 관리 시스템 확대 등을 통해 사전 예방과 농가소득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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