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블루베리 지역특화작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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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블루베리 지역특화작목 육성
  • 월간원예
  • 승인 2013.11.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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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웰빙 과일로 각광을 받고있는 블루베리를 강릉의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노력이 강화된다.
강릉시는 영동지역의 기후·환경에 적응하기 쉬운 블루베리 품종인 듀크와 선라이즈 묘목 7000주를 조직배양을 통해 지난 상반기 중 농가에 분양한데 이어 더욱 다양한 품종의 묘목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강릉시는 품종 다양화를 바라는 농업인들의 요구를 수용, 기존 듀크와 선라이즈 외에도 노스랜드와 노스블루, 블루제이 등의 품종을 중심으로 묘목 8000주를 내년 상반기 중 농가에 분양한다는 계획아래 현재 묘목 추가 생산작업을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게 돼 묘목 구입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릉시는 전국 최대의 유기질 토양(이탄토) 자원을 가지고 있어 묘목 구입 비용을 절감한다면 앞으로 블루베리를 여름철 체험관광농업과도 연계시키는 지역 특화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033-64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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