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품질 막걸리 가공용 쌀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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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품질 막걸리 가공용 쌀 수확 한창
  • 월간원예
  • 승인 2013.11.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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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부터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에서는 김포금쌀연구회원들의 막걸리 원료곡 가공용 경기미 수확이 한창이다.
이는 올 6월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주관하에 가공쌀의 안정적 소비를 확대하고 경기 막걸리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김포시금쌀연구회, (주)우리술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한 막걸리 가공용 쌀 계약재배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 계약재배는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민은 확실한 판매처를 확보하여 농가 소득을 보전 할 수 있고 막걸리 제조업체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료를 공급받아 우수한 품질의 막걸리를 생산하는 상생모델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김포금쌀연구회(회장 기원종)에서는 가공용 경기미인 보람찬 쌀 320톤을 수확하여 가평의 (주)우리술에 공급한다. 보람찬 쌀을 이용한 막걸리는 10월 31일 있을「2013 막걸리의 날」에 출시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대형 할인매장에 납품할 계획이다. 또한 보리 막걸리, 친구처럼 막걸리 등 다양한 국산 쌀 막걸리에도 원료곡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다양한 가공용 쌀 종자 확보와 다수확 쌀 품종별 가공 적합도를 구명하고 계약재배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시켜 가공업체와 농민이 함께 win-win 할 수 있도록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 031-22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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