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GAP 획득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실용화 교육을 통해 품종과 면적 기준을 정하여 가급적 집단화 단지를 선정하는 한편 생산 매뉴얼에 따른 재배실천을 위한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토양에 맞는 적정 시비량 준수를 평가하기 위해 80여개의 샘플로 토양 검정을 실시하고, 수질검사나 농약잔류검사 등 40여개의 샘플을 채취해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은 "이번에 GAP를 획득한 최고급쌀은 대형 유통업체에서 요구하는 쌀 판매기준에 적합한 농산물을 생산할 체제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관계기관과 생산단지가 합동해 재배 면적을 늘리고 보다 체계적인 우수농산물 재배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031-839-4201
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