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초등학교 체험학습을 농촌 교육농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시범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에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농촌체험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선정된 8개 초등학교와 광주시 관내 5개 체험농장(마을)에 체험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배 수확, 활쏘기, 어린이난타, 레일썰매, 벼 홀태, 전통놀이체험 및 토끼먹이주기, 두부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교장․교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농장을 홍보해 관내 및 수도권의 많은 도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031-764-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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