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단호박 재배하는 임춘복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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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단호박 재배하는 임춘복 씨
  • 월간원예
  • 승인 2007.11.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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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에 가을이 잠기면 당신은 또다시 그리운 맘을 어찔할지 모를 것이다. 그 흔한 유행가요에 잠기면 당신은 또다시 보고픔 맘을 어찔할지 모를 것이다. 내가 서 있는 이쯤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 사이로 풍경화처럼 좋은 사람들과 단호박잎 가을비에 젖다.
가을의 하루는 농업인들의 농심을 가진 사람들, 농업인들과 함께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혼신을 힘을 쏟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친환경자재 전문회사 (주)팜스코리아와 함께 친환경농업현장을 둘러봤다. 함평의 단호박 메카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임춘복씨를 만나 무농약 단호박 재배 이야기를 들었다.

무농약 단호박 재배
임춘복 씨는 단호박 재배 전문가이다. 미니 단호박 선두주자로 국내 단호박 생산에 획기적인 역할을 해 왔던 임씨는 일반 단호박을 무농약 재배하여 가공용으로 출하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만차랑 품종이 단호박 중에 24브릭스가 나올 정도도 당도가 높아 가공용으로 적합하죠. 병해충에도 강하고, 수확량도 잘 나와 유기농재배로 최고의 품종이죠.”
8만 2644㎡ 규모의 단호박 재배는 만차랑 품종이다. 만차랑을 선택한 이유는 재배가 용이하고, 병해충에 아주 강해 무엇보다 유기 재배가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취재/최서임 국장wonye@hortitimes.com

..............................................................................................................<<< 2007년 10월호 참조

키워드 : 노양관리는 친환경자재 '천년지기'가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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