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토종종자 46작목 216점 수집 기능성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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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토종종자 46작목 216점 수집 기능성분조사
  • 월간원예
  • 승인 2013.11.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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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이 2011년부터 지금까지 46작목 216점의 토종종자를 수집하였다고 밝혔다. 수집된 토종종자는 갓, 상추, 무, 배추, 고들빼기, 곰보배추, 세발나물, 호박, 가지, 참외 등 원예작물 110점, 참깨, 들깨, 땅콩 등 특용작물 8점, 앉은뱅이 강낭콩, 왕완두, 귀리, 조, 벼 등 식량작물 90점, 흰민들레, 하늘초 등 기타작물 8점 등이다. 이들 수집된 토종종자 중 지금까지 원예작물 20작목 111점에 대해 잎모양, 색깔, 꽃피는 시기, 수량 등 형태와 재배특성, 작물별 주요 기능성분 함량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개량종과 비교하여 토종종자에서 병해충에 강하고 기능성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토종갓과 상추에서는 각각 시니그린(항암성분)를 포함한 글루코실레이트와 락투신(숙면유도, 항스트레스)등 기능성 성분이 많았으며 온도가 높아도 꽃대가 늦게 올라오는 재배적인 장점을 가진 계통을 선발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061-330-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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