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3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11회에 걸쳐 강소농 역량개발을 위한 후속교육으로 추진하는 ‘감성스피치’ 교육이 인기리에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감성스피치’ 교육에는 강소농 20여명이 바쁜 농사철인 와중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감성스피치’는 크리스토퍼 리더십 천안지회 이옥등 회장(여) 등 세 명의 강사가 오셔서 첫째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능력 개발, 둘째 효과적인 의사소통, 셋째 타의의 행복 증진을 목적으로 내면의 자신감을 개발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개발하여 열정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광시면 마사리 유재화 강소농 회장(남, 46세)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때 느끼는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싶어 이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으나 두려움을 없앨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 맞는 대화방법을 배울 수 있어 피곤하지만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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