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 밀식재배로 소득도 껑충
고설재배와 저설재배를 한 번에 하는 딸기 2단 재배는 동일평수에서 2배의 농작물이 재배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합천군 용주면 백영진 대표는 주당 간격을 18cm가 아닌 9cm로 밀식 재배해 한 동당 2만주를 재배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백영진 대표는 매년 모종을 갱신하지 않고 모주에서 나온 러너를 배지에 삽목해 다시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백영진 대표 시설현황
합천군 백영진 대표는 잔디재배를 했었지만 출하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 4계절 출하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기 위해 연구하다 딸기를 선택했다. 단위면적당 수익은 파프리카와 비슷하지만 시설비가 파프리카보다 적게 들어 딸기재배에 뛰어들었다.
딸기를 재배한지 2년째 접어들었지만 백영진 대표는 그 누구보다 딸기재배에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취재/이미경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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