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공파프리카 정순호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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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공파프리카 정순호 팀장
  • 월간원예
  • 승인 2014.01.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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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인증 받아, 직거래 30% 판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부공파프리카는 고품질 파프리카로 시장에서 인기가 많다.
기본에 충실한 고품질 파프리카를 생산하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부공파프리카 유리온실을 찾았다. 

연간 파프리카 생산량 700톤에 달하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부공파프리카. 부공파프리카는 3만5371㎡ (1만700평) 유리온실에 품질이 우수한 파프리카를 생산하여 수출과 내수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www.bugong.co.kr)으로 온라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어 일반 주부들 사이에서도 이름난 곳이다.
20대인 정순호 팀장은 앞으로 부친인 정수영 대표의 뒤를 이어 부공파프리카를 이끌어갈 젊은 주역이다. 정 팀장은 원광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이제 겨우 2년 남짓 후계자 교육을 받고 있지만 그의 포부는 당차다.
“기존에는 유통 회사를 따로 두어 물량을 유통 회사에 맡겼지만, 올해부터는 저희가 직접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유통을 담당할 계획입니다. 가락시장, 구리시장 등에 파프리카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정순호 팀장은 가락시장에 70%를 출하할 계획이라고 한다.
부공파프리카는 겨울에는 수출 단가보다 높게 받고 있는 내수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직거래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직접 판매하는 비율이 전체 3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부공파프리카는 올해 5월에 1만9834㎡ (6000평)에 제 3농장도 준공예정에 있다.

취재/나성신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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