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업기술센터 윤홍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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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기술센터 윤홍규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4.01.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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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4년 농촌지도사업 전략목표를 유기농업 기반 조성과 친환경농업기술 확대, 저비용 고품질 안정 농·축산물 신기술 보급,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강소농 육성, 농업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으로 설정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윤홍규 소장은 “유기농업 기반조성과 친환경농업기술 확산을 위해 유기농 클린벨트 조성 등 시범사업 추진과 유기과원 및 동물체험농장을 조성한다. 또한 유기농산업 조기장착을 위해 농업미생물생산시설, 우렁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토양검정에서 수질 및 중금속검사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비용 고품질 안정 농·축산물 신기술 보급을 위해 찰옥수수 등 지역특화작목의 생산체계 확립과 최고품질 과실생산단지 육성을 위한 탑푸루트단지 현장컨설팅 및 친환경재배 수출과수단지 육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관광상품 개발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술보급과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료작물 안정 생산기술보급, 축사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양봉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윤 소장은 “지역농업을 선도할 강소농 육성을 위해 역량향상 교육, 맞춤형 농가 경영컨설팅, 경영분석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지도공무원 전문화를 위한 노력과 국제화시대에 대응한다.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2562명으로 구성돼 있는 농업인단체 6개회를 육성하고 친환경농업인대학,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귀농·귀촌자 및 새터민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자원 가치극대화를 위한 6차 산업화 추진과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환경개선, 장수마을 육성, 농촌여성 역량강화 사업과 더불어 생활개선회 육성, 자연음식점과 체험농장 육성, 농산물 소비촉진 사업 등이 추진된다.
역점사업으로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비 부담경감과 원거리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 사용편의를 위해 이미 괴산, 청천지역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설치했고 2014년 상반기에 장연, 사리, 감물지역으로 확대하여 총 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취재/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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