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친환경 딸기 '설향'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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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친환경 딸기 '설향' 수확 한창
  • 월간원예
  • 승인 2014.01.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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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의 55농가에서 친환경 '설향'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이중 8농가(1.5)에서는 작업능률 향상과 생산량 증가로 최근 시설되고 있는 '하이베드 농법'으로 수확하고 있다. 

하이베드(고설)재배는 딸기재배에서 수확까지 농작업 환경이 개선된 편리한 시설이며, 친환경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로 작업환경이 청결하며 각종 병해충 발생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디지털 장비로 온·습도 관리와 양분, 수분을 자동으로 공급해 기존 토양재배보다 색택, 경도, 맛 등 상품성이 월등히 좋아 소비자가 선호하며 밀식재배가 가능하여 수량도 20%이상 증대된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보령딸기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하이베드 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6농가에서 올해 8농가로 2농가가 확대됐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041-93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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