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절감, 경영혁신 추진한다”
“농협 새농민회에서 15년 동안 임원 생활을 했기 때문에 예산능금농협 조합장에 취임했을 때에도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신념으로 일해 왔습니다. 2선 조합장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우리 농민이 잘 살아야 농협도 성장한다고 생각했죠. 1차 산업인 농업의 발전 없이 어떻게 협동조합이 발전하겠느냐.... 내 주안점은 소외된 조합원 없이 모두 함께 협동조합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동반자로 함께 뭉쳐 잘 사는 농촌을 이루어 내는 것이 내 꿈이었고 뜻이었습니다. 오로지 농부의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농부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과산업의 리더 예산능금조합, 그 중심에는 권오영 조합장이 있다. 6만 6116㎡ 규모의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조합장, 조합원의 마음을 가진 조합장, 조합원의 동반자인 권오영 조합장을 만났다.
취재/최서임 국장
<자세한 기사는 월간원예 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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