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진단의뢰 건수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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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진단의뢰 건수 매년 증가
  • 월간원예
  • 승인 2014.01.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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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에 따르면 우리 도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진단 및 의뢰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744건에서 2011년에는 911건으로 늘었고, 2012년에는 1394건으로 매년 38%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총 1600건에 달하는 농작물 병해충 진단 의뢰 건수를 처리하는 등 날로 증가하는 농작물병해충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이 지난해에 처리한 농작물 병해충 진단 기술지원 건수 1600건 중에는 원예작물이 1387건으로 전체의 86.7%를 차지했는데, 이것은 외래 병해충의 유입에 따른 신종 바이러스와 세균병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작물별로 보면 고추에 대한 병해충 진단 의뢰건수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마늘, 파프리카, 딸기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055-771-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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