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은 1월 8일 종자전문 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업무개선 등 2013년 달라지는 주요 업무를 발표했다.
일반 농업인에게 배정되는 물량을 현 70%에서 80%로 확대하고 품종표시 브랜드 쌀 생산업체에 한해 신청물량을 전량 배정키로 했다.
또한, 벼 우선공급업체 신청기간 및 농업인 신청기간은 단축하고, 남은 물량 및 품종의 도내 조정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종자산업법’ 개정으로 종자 피해 발생 시 해결을 위한 분쟁조정기능이 본격화되고 시험·분석 서비스가 확대된다.
한편 국립종자원은 그동안 종이 책자로 발간해오던 품종보호공보를 2014년 1월부터 온라인 전자공보로 전면 전환하고, 종이공보 발간은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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