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농지지원 통해 농업·농촌 정착 유도
상태바
2030세대 농지지원 통해 농업·농촌 정착 유도
  • 월간원예
  • 승인 2014.02.11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지은행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을 통해 1276명에게 총 1514ha의 농지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2030세대 농지지원은 지난 2012년부터 농지은행 사업(농지규모화, 농지매입 비축, 농지임대수탁 사업)을 통해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젊은 농업인을 선정, 희망 농지를 매매 또는 임대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기존 농업인 991명과 신규 창업농 28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농지 1514ha는 지난해 농지은행을 통한 전체 농지지원 면적(13,385ha)11.3%에 해당된다.

또한 올해에도 총 2600ha의 농지를 지원하고 선정 기준연령의 완화 등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준연령은 현행 만 20~39세에서 농업계 졸업자는 만 20세미만, 최고연령은 44세 이하까지 신청이 가능토록 했다.

이정형 농식품부 농지과장은 "농지규모화와 농지연금 등 각 사업별 제도개선을 통해 농지은행이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