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정화 능력 우수한 ‘벵갈 고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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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정화 능력 우수한 ‘벵갈 고무나무’
  • 월간원예
  • 승인 2014.03.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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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제거, 전자파 차단시켜줘

 

 

공기정화가 뛰어난 고무나무 종류는 일반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엽식물 중에 하나다.
벵갈 고무나무는 병충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진딧물 관리만 잘 해주면 대체로 잘 크는 편이다. 

일반인들에게 공기정화 식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물로 고무나무를 꼽는다. 고무나무가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관엽 식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고무나무일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고무나무는 줄기에 상처를 내면 하얀 나무 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생고무이며 여기에 유황을 첨가시킨 것이 탄성고무이다. 처음에는 공업용 고무를 채취하기 위해 많이 재배되었으나 최근에는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추위에 약해 10℃이상 유지해줘야
고무나무는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5월경부터 조금씩 바깥에 내놓아 햇볕에 익숙해지도록 하면 잎에 윤이 날 뿐만 아니라 두꺼워지고 한겨울 추위에도 잘 견디고 튼튼해진다. 그러나 여름의 직사광선에는 잎이 누렇게 변하고 거칠어지고 작아지기 때문에 약간 그늘진 곳으로 옮겨 주는 게 좋다. 특히 얼룩이 있는 종류가 햇볕에 잘 타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그리고 겨울에는 볕이 잘 드는 실내로 옮겨 기르는 게 좋다. 또한 창가에 두어 빛을 쬐게 해줌으로써 튼튼하게 기를 수 있다. 벵갈 고무나무는 그늘에 강하므로 일 년 내내 실내에서 길러도 되는 장점이 있다. 추위에는 약해서 10℃이상을 유지해줘야 한다.

취재/나성신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3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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