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봉양농협 홍성주 조합장
상태바
현장 중심 봉양농협 홍성주 조합장
  • 월간원예
  • 승인 2014.03.04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농협”

 

고객이 주인이 되는 농협,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 현장 중심의 활기찬 일류농협을 목표로 제천 봉양농협 홍성주 조합장은 전 직원들과 함께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홍성주 조합장은 지난해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부족한 일손에 인력지원, 도·농한마음축제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주말농장 운영 등 경쟁력 있는 도농상생 농협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조합원에게 소득 창출, 소비자에게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홍 조합장은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현장 중심, 협동조합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촌에 노동력 창출, 도시민에게 농촌 체험
홍성주 조합장은 7선 조합장으로 제천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매년 도시민을 1000명 이상 초청하여 제천 농업과 농산물을 알리고 유휴지를 활용하여 주말농장을 10년째 운영하며 올해는 3만 3058㎡(1만평)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족한 농촌에는 노동력을 제공하고, 도시민에게는 농촌 체험을 통해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 위해 뛴다
홍성주 조합장은 조합원만을 위한 봉양농협에 국한하지 않는다. 미래지향적 농협, 경쟁력 있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35살에 조합장에 취임한 후 농업환경은 어렵지만, 농촌환경은 좋은 제천 지역으로 귀농한 도시민도 주인되는 농협을 만들고 있다. 조합원이든 비조합원이든 농업농촌에 실익을 주는 현장중심, 협동조합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재/최서임 문학박사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3월호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