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수매해 농업용 퇴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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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수매해 농업용 퇴비로 제공
  • 월간원예
  • 승인 2014.03.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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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연안에 서식하는 수산생물을 포식하는 해적생물인 불가사리를 수매해 유기농 퇴비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월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1년부터 약 221톤의 불가사리를 수매해 유기농 퇴비로 제공했으며 올해도 3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약 66톤을 어업인, 어촌계, 스킨스쿠버동호회 등으로 부터 수매할 예정이다.
불가사리는 연안 패류양식어장을 황폐화시키고 어업인들에게 피해를 주지만 최근 농업인으로부터 불가사리가 지력향상과 유실수 등 농작물 수확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마산합포구는 불가사리를 퇴비로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055-22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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