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생활과 문화 복지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은 보건·의료비용 및 문화 활동비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으로 포천시 여성농업인 중 165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포천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4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농업인으로 농가당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부 모두 전업농이어야 하며 경작 면적이 3ha(9,000㎡)미만인 소규모 농가(축산농가의 경우 한우·젖소 100두, 돼지 1,500두, 닭 3만수 미만)여야 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538-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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