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고대 음식이자 서양의 미래음식이라고 불러지는 비타민나무는 영양분의 혜택 때문에 식품과 식품의 원료로 학계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비타민나무는 씨앗, 나무, 열매 등에 190종 이상의 성분을 포함하여 인체에 유익한 활성물질을 포함 항산화작용,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며 비타민 함량은 과일 중 최고, 사과의 200~800배 정도 들어있는 비타민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논이나 밭, 유휴지 임야에 식재하여 농가소득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인공이 바로 비타민나무 농장 작목반(삼성생약(주)부설 강원천마상황농장연구소(대표이사 한상노)이다. 한국약용작물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 대표는 “현재 비타민나무는 국내 생산량이 없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작목반에서 관리하고 있는 비타민나무의 일부를 전량 매입하는 조건으로 타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무농약재배인 비타민나무의 재배면적 확대로 신선한 유기농식품과 음료, 다이어트식품, 모든 무가공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된 물량공급과 수출을 목표로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최서임 국장 wonye@hortitimes.com

...................................................................................<<< 2008년 3월호 참조

키워드 : 무농약 재배, 속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