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에서 웰빙 채소재배하는 유영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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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에서 웰빙 채소재배하는 유영돈 씨
  • 월간원예
  • 승인 2008.04.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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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배추보다 베타카로틴이 48배 많이 함유된 웰빙채소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일종묘농산의 항암쌈배추. 종자기술사가 육성한 항암쌈배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상품을 생산하는 충북 증평의 유영돈·박연숙 씨 부부를 만나는 하루는 새봄 같았다. 맑은 웃음과 바쁜 일손은 농심으로 이어지고, 소비자들은 건강에 좋은 먹을거리를 제공받고 있었다.

26년째 엽채류 전문 재배


밝은 인사와 함께 시작되는 유영돈·박연숙 씨 부부와의 만남은 항암쌈배추 출하작업이었다. 유씨는 수도작 농사와 함께 시설하우스 엽채류 재배도 했지만, 10년 전부터 쌈채소류 농사에 적극적으로 매달렸다고 한다. 특히 제일종묘농산 항암쌈배추를 재배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농사를 짓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기존 배추보다 베타카로틴 48배 함유



제일종묘농산 박동복 사장이 육성한 항암쌈배추의 정식 품종등록명은‘베타 쌈배추’다. 이 항암쌈배추는 기존의 배추보다 베타카로틴이 48배 많다. 베타카로틴은 과잉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다. 오히려 항산화 작용으로 유리기가 DNA를 공격하는 것을 차단하여 암 발생을 예방하고 특히 폐암의 예방치료효과가 탁월하다.

취재/최서임 국장wonye@hortitimes.com

................................................................................................................<<< 2008년 3월호 참조

키워드 : 베타카로틴 48배, 정식과 재배방법, 온도관리, 계약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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