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태풍·호우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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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태풍·호우 선제적 대응
  • 월간원예
  • 승인 2014.06.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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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개선 중점관리 지속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현재 시행 중인 배수개선 사업장 79개소 중에서 53개 사업장을 중점 관리해 장마가 오는 6월 말 이전에 배수장과 배수로 등의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전체가 마무리되지 않더라도 배수장·배수로 등의 배수시설을 부분적으로 완료하여 금년 우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21개 사업장은 배수펌프 설치 및 전기공사를, 32개 사업장은 배수문·배수로 등을 우기 이전에 완공하여 활용한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4월 24일 이들 53개 사업장을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현장관리 책임자 지정, 점검관리 카드화, 예산의 조기 지원 등을 지자체와 농어촌공사에 지시했다.
시·도 및 사업시행자(농어촌공사 또는 시·군)는 6월까지 배수시설 임시 가동이 가능하도록 세부 공정계획을 수립·시행하되, 지구별 현장관리 책임자를 지정·운용하고, 점검관리 카드에 의한 사업 추진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점검·관리를 강화하고 매월 2회 이상 정기점검 후 나타나는 문제는 사업시행자, 시·도 및 농식품부가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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