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대추토마토 재배하는 이회식 씨
상태바
노란 대추토마토 재배하는 이회식 씨
  • 월간원예
  • 승인 2008.04.01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이대원 소장은 FTA 대응 전략작목으로 ‘칼라토마토’라는 새로운 작목을 도입하여 지역특화작목과 전략작목 육성으로 안정된 농업소득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존의 빨강토마토 이미지를 탈피한 검정색, 노랑색, 주황색의 칼라토마토는 다양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 웰빙농산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장성군 황룡면에서 노란 대추토마토를 짓고 있는 이회식 씨는 장성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장성 명품 토마토를 생산하는 주인공이다.

노란 대추토마토 재배


토마토재배 박사라고 해도 과언 아니다. 토마토 농사를 시작한 지 35년이 지나고 있다. 물론 초창기에는 토마토 농사를 하면서 참외, 오이, 딸기, 봄무 등의 작물을 함께 재배했지만 10년 전부터는 7755㎡ 규모에 전문적으로 토마토 작물만 생산하고 있다. 노란대추,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등을 재배하고 있는데 이번호에는 노란 대추토마토를 취재할 수 있었다.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는 신념으로 토마토 농사를 짓습니다. 그래서 일반 재배토마토보다는 기능성 토마토재배를 할 수 있었죠. 물론 농업기술센터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현재는 가격도 잘 나오니까 너무 좋습니다.”
이회식 씨는 “도전은 또 다른 투자가 따라야 하는데 투자만큼 소득이 그만큼 나올 수 있을까 의문을 갖기도 했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는 정신으로 기능성 토마토 재배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취재/최서임 국장wonye@hortitimes.com

......................................................................................<<< 2008년 3월호 참조

키워드 : 노란 대추토마토, 칼라토마토, 오뚜기식품, 차가버섯추출액, 박언정 지도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