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육묘인의 날’ 개최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육묘산업을 창조해 나가자” 다짐

대한민국 육묘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육묘인들의 자부심 ‘제 4회 육묘인의 날’ 행사가 6월 19일~20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근진 과장, 엄영철 연구관, 충남대 최종명 교수, 박종석 교수, 원광대 배종향 교수, 구양규 교수, 강릉원주대 용영록 교수를 비롯하여 농우바이오, 신젠타코리아, 범농 등 산학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우량묘 생산 및 보급에 힘쓰고 있는 육묘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한국육묘산업연합회 안주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육묘인의 날을 맞아 국내 육묘산업의 현주소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신선채소 생산에 기여하는 육묘인의 단합을 통해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육묘산업을 창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육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총체적인 이해와 공동체 의식으로 마음속에서부터 행동까지 실천하는 육묘인이 되자. 내외부적인 환경요인에서도 육묘인의 권리를 찾고 보장받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적 육묘인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육묘업계의 발빠른 소식과 공정보도로 국내 공정육묘산업 발전의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월간원예 최서임 국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한국육묘산업연합회 경기지회가 우수지회상을 받았다.

취재/최서임·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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