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냉동기술 노하우신진에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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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냉동기술 노하우신진에너텍
  • 월간원예
  • 승인 2014.06.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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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 성에제거 최적화 ‘프로스트아이’

냉동창고 성에제거 최적화 ‘프로스트아이’

(주)신진에너텍은 냉동·냉장장비 관련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저온냉동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1992년 사업을 시작한 신진에너텍은 냉동분야뿐만 아니라 히트펌프, 하우스 수막시스템, 태양광제설시스템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관련 특허 3건을 보유, 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언제 어느 곳에서든 냉동창고의 상황을 살필 수 있는 중앙관제솔루션(IMS)을 구축했다. 이와 관련한 최고의 기술력을 도입을 위해 KT와 MOU를 체결, 고객의 냉동창고가 전국 어느 곳에 위치해 있더라도 최적의 IT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온도관리 및 출입통제, 경비시스템, 지문인식 시스템, CCTV 실시간 감시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IMS의 실시간 온도감시 시스템은 시간별, 일별, 월별 데이터를 원하는 양식으로 출력할 수 있고 설정치 이탈 시 휴대폰으로 자동문자메시지를 보내 더욱 효율적인 온도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신진에너텍은 회사설립 이전부터 냉동업계에 몸담아 온 박진섭 대표의 35년 노하우를 토대로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이 있다. ‘프로스트아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장치는 냉동창고 안의 공기순환장치에 성애가 자라는 모습을 직접 측정하여 필요할 때만 성에제거장치를 작동시킨다.
따라서 기존의 타이머를 달아 성에가 끼지 않았는데도 불필요하게 작동해 에너지를 낭비하고 냉각된 실내 온도를 상승시켜 냉동장치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했다.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과 냉동창고 내 보관되어 있던 상품의 습도함량 및 상태변화에 따른 부패 및 변질로 인한 2차 손실을 제거해 50%의 에너지절감과 플러스효과를 가져왔다.
신진에너텍의 박진섭 대표는 “프로스트아이는 환경변화에 따른 성에가 자라는 발생량을 자동으로 측정하여 성에제거가 필요한 시점을 찾아 작동하므로 에너지절약 및 제품 신선도유지에 기여해 많은 운영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신진에너텍은 다른 기업이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과 환경을 생각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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