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토종 흰민들레 잎 대량생산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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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토종 흰민들레 잎 대량생산 연구 착수
  • 월간원예
  • 승인 2014.06.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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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약용으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토종 흰민들레 잎을 대량 생산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된다.경남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6월 17일 흰민들레 잎을 연중 대량생산할 수 있는 식물공장 재배시스템 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인공광과 수경재배 기술을 이용하는 실내 식물공장에서 흰민들레의 잎을 연중 일정한 품질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추진된다.야생민들레는 봄에는 잎사귀 성장이 부족해 생산성이 낮고, 여름철에는 잎이 너무 질겨 식용으로 이용하기에 부적합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잎 생장에 필요한 광량과 일장, 온도를 조절해 줌으로써 연중 신선한 잎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연구과제의 핵심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055-771-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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