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쉼터 조성으로 마사회 이미지 쇄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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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쉼터 조성으로 마사회 이미지 쇄신해야…”
  • 월간원예
  • 승인 2014.07.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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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한국마사회장 전문신문협회 간담회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이덕수) 농업분과위원회(위원장 박두환)는 7월 12일 한국마사회 회의실에서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향후 마사회의 개혁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 출범을 통해 새로운 농정패러다임을 마련하고, 어려운 농업의 환경에서 전문지다운 전문지로 거듭나기 위해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농업분야 전문지 발행인·대표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는 지난해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을 필두로 이양호 농진청장, 신원섭 산림청장, aT 김재수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에 이은 6번째로 공기업 중에는 올해 들어 첫 번째다.
박두환 농업분과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전문지는 어떤 방향이든지 정부, 기관, 마사회 같은 공기업 등과 함께 농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가야한다. 협조와 협력을 통해 공존하고 동반자로써 전문지의 위상을 제고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농업정보신문 이주상 발행인은 “마사회 경마장 주변공간을 시민들이 활용하게끔 채소를 가꿔 먹는 텃밭을 만들어 준다든지 하는 경마 가족공원의 부지를 시민을 위한 쉼터로 만들어 마사회의 이미지를 제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현명관 회장은 “강남, 강북과도 거리가 가까운 40만평 가까운 금싸라기 땅을 평일에도 서울과 수도권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시설 등을 가족단위로 공원에 와서 놀고 즐기게끔 심도 있는 설계작업을 하고 있다. 텃밭조성 문제도 좋은 아이디어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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