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원예 Ⅰ 공기정화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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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원예 Ⅰ 공기정화⑥
  • 월간원예
  • 승인 2008.04.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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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을 맞이해 침대·소파·식탁 등 새 가구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새 가구를 구입한 지 한 달이 지나도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30% 밖에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이 가구류 및 전기·전자제품 등 각종 생활용품에 대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조사한 결과 새 가구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8일이 지난 후에도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은 평균 81%, 포름알데히드방출량은 평균 30% 정도 감소하는데 그쳤다.
특히 목질재, 스펀지, 가죽류 등 다양한 소재가 복합적으로 사용된 소파의 경우, 7일째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은 21.64㎎/unit·h,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은 2.86㎎/unit·h로 기타 가구류 평균값에 비해 각각 6배 정도 방출량이 많았다. 이러한 환경유해물질은 피부질환 뿐 아니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이 증상이 계속 될 경우 건강의 치명적인 위험을 가하기도 한다.

......................................................................................<<< 2008년 3월호 참조

키워드 : 클로로피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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