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적관수자재 국산화 성공 신화 ‘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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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적관수자재 국산화 성공 신화 ‘남경’
  • 월간원예
  • 승인 2014.07.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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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이 가진 강점은 여기에 있다.
회사 내에 R&D센터를 개설해 호스가 높은 수압을 견디면서 막히거나 터지지 않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계속해 왔다. 특히 공정과정 상 나오는 부품들을 일일이 체크해 불량률을 최소한으로 만들고 있다. 모든 부품에는 바코드가 박혀 있는데 그 부품을 제조한 날짜, 생산책임자 등 정보를 기록해 놓고 하자가 발생 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데에 기여한다.
“시설하우스 안에 있는 관수자재가 고장이 나 호스가 터져버린다면 바닥에 물이 고일 수 있습니다. 이는 대단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고인 물로 인해 하우스의 내부 온도가 80℃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작물들이 모두 죽어 농가에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남경은 부품 하나하나를 철저히 검사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각 도마다 A/S 직원을 상주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부품을 철저히 검사해 불량률을 0%에 가깝게 줄이고 전국 각 도에 상주하고 있는 A/S 전문 인력으로 고객이 되는 농가들의 피해를 철저히 방지하는 것이 남경이 업계 선두를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인 것이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8월호 참조>


세계 시장 진출해 해외 제품들과 어깨 나란히…
 
시장점유율 70% 기록
1996년 설립된 (주)남경은 국내 기업에겐 불모지나 다름없는 점적관수자재 시장에 ‘최초 국산화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장을 잠식하고 있었던 해외기업들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하자는 있을 수 없다. 혹시라도 있을 경우 가장 빠른 A/S를 제공한다’라는 일념으로 농가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남경 우만호 대표는 “해외기업보다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가지고도 ‘불량률 최소, A/S 철저’라는 이념을 가지고 농업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시장 점유율 70%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만들어 내며 국산화뿐만 아니라 해외에 빼앗겼던 국내 시장을 되찾는 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국내 농자재업계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것이다.
남경은 농업인들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좋은 점적관수 제품을 제공하고 그 것을 사용해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농가소득이 향상된다면 기업과 소비자의 올바른 선순환관계가 정립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이를 위해선 제품에 들어가는 부품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력이 필요했다.

남경이 가진 강점은 여기에 있다.
회사 내에 R&D센터를 개설해 호스가 높은 수압을 견디면서 막히거나 터지지 않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계속해 왔다. 특히 공정과정 상 나오는 부품들을 일일이 체크해 불량률을 최소한으로 만들고 있다. 모든 부품에는 바코드가 박혀 있는데 그 부품을 제조한 날짜, 생산책임자 등 정보를 기록해 놓고 하자가 발생 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데에 기여한다.
“시설하우스 안에 있는 관수자재가 고장이 나 호스가 터져버린다면 바닥에 물이 고일 수 있습니다. 이는 대단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고인 물로 인해 하우스의 내부 온도가 80℃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작물들이 모두 죽어 농가에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남경은 부품 하나하나를 철저히 검사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각 도마다 A/S 직원을 상주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부품을 철저히 검사해 불량률을 0%에 가깝게 줄이고 전국 각 도에 상주하고 있는 A/S 전문 인력으로 고객이 되는 농가들의 피해를 철저히 방지하는 것이 남경이 업계 선두를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인 것이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8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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