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 수급안정대책 현장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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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수급안정대책 현장간담회
  • 월간원예
  • 승인 2014.09.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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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애로사항 바로 해결하는 이동필 장관
추석 전후 과실 수급안정과 수출시장 개척에 박차

영농현장 애로사항 바로 해결하는 이동필 장관
추석 전후 과실 수급안정과 수출시장 개척에 박차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16일 충남 아산시 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수출 및 대형 유통업체, 농업관측센터, 농협중앙회,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품목별 생산자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대비 과실수급안정대책 점검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과실 작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생산자단체, 유통인·수출업체와 정부가 함께 수출확대 등 금년 과실수급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동필 장관은 “관련기관과 단체에서는 산지와 소비지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여 추석용 과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농가들은 품질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유통업계에서는 선물로 과실을 많이 공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금년산 주요 과실작황은 일부지역에서 개화기 저온현상이나 우박 및 태풍피해 등이 있었지만, 기상호조로 병해충 발생이 적고 비대가 좋아 양호하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추석성수기 수요량보다 사과는 29% 많은 6만 7,000톤, 배는 33% 많은 7만 3,000톤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밤은 전년도의 재고량이 충분하고,  풋대추와 건대추는 8월말부터 수확이 가능하여 추석 성수기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취재/최서임 국장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9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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