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탑산업훈장 수상기업 대윤계기산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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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탑산업훈장 수상기업 대윤계기산업(주)
  • 월간원예
  • 승인 2014.09.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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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 센서로 국민건강 돌보기에 앞장

짠맛 센서로 국민건강 돌보기에 앞장

1982년 계측·계량분야에 첫발을 내딛은 대윤계기산업(주)은 ‘성실한 자세로 근무할 때 좋은 제품이 나온다’라는 경영이념을 앞세워 지난 33년간 계측·계량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며 연 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대윤계기산업의 서인호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의지를 바탕으로 남들을 따라가기 보다는 남들 앞에 서서 이끌어나간다는 자세로 축적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 속에서 해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속에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밝힌 서인호 대표는 대윤계기산업이 농촌진흥청과 긴밀한 협조 끝에 공동으로 개발한 짠맛 센서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돌보기에 앞장 설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콘크리트 속의 염분검사 및 레미콘의 수분함유량 검사 기계 등 건설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지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9년 농진청과의 공동연구를 시작, 음식의 염도를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휴대기기를 만들어냈다.
짠 맛을 측정하는 기계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간단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을 이뤄낸 대윤계기산업의 수상경력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지난 2001년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린 것을 시작으로 국무총리상이 3점, 장관상 3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서인호 대표는 “프랑스, 싱가포르 등을 비롯한 해외 2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기업임을 잊지 않고 국가발전에 더운 앞장서겠다. 앞으로 농업분야에서의 연구 방향을 적극 모색하여 농업인들의 편의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9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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