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베란다 톨루엔 제거에 좋은 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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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베란다 톨루엔 제거에 좋은 남천
  • 월간원예
  • 승인 2014.09.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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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 : Nandina
■학명 : Nandina domestica 

 

■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이 3.16 (mg·m-3·h-1·m2 leaf area)으로 자생식물 중에서 1위를 차지하는 식물이다. 또한, 톨루엔 제거 능력도 상당히 우수하기 때문에 자생식물 중에서 공기정화 식물로의 개발 가치가 가장 높은 식물이다. 햇빛이 많이 드는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광 적응성이 높은 식물로써, 가정에서 기를 때에는 거실이나 베란다에 배치한다면 실질적인 새집증후군 완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식물학적 특성
매자나무과인 남천의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이다. 일반적 특징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이고 상록성이여서 추운 겨울철에도 잎이 지지 않고 잘 자란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빨갛게 물드는 열매와 잎을 감상할 수 있다. 남천의 번식방법은 종자로 번식하는 유성번식과 삽목, 접목, 분주 등의 무성번식이 있다.
종자는 10월에 맺히는 열매를 따서 과육을 제거하고 수분이 있는 모래, 흙이나 펄라이트에 저장해두었다가 파종한다. 배의 미성숙으로 인해 휴면이 유도되기 때문에 배가 성숙하는 동안 6개월 이상의 장기간 저장이 요구된다. 저장하는 동안 저온에 의해 휴면타파가 촉진되지만, 토양수분만 있는 조건 하에서도 배의 성숙에 의해 휴면이 타파된다.
삽목은 초봄에는 눈이 트기 시작할 때 전년지, 7~8월에는 반숙지, 11~12월에는 당년지를 10~15cm로 잘라 사용한다. 삽목 후 반정도 해가림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9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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