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전체 인구의 약 10%만이 농업인으로 구성되어있어 농업 분야가 취약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친환경농업과 틈새작물 개발로 농업이 발달했으며 농업 여건 또한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농업 여건에 맞춰 지역특성에 맞는 농산물 생산과 판로개척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감 특성화 사업으로 현대화된 산지유통센터(APC) 건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창원단감 명칭의 권리화를 위해 지리적표지제 등록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신선농산물의 수출촉진을 위한 촉진자금 및 포장재, TV홈쇼핑 배송비 등을 지원함으로 농산물의 판로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농업기술센터는 단감식초, 단감와인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지만 창원시농업기술센터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다양한 농업서비스로 진보된 농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취재/우신영 기자wonye@hortitimes.com
...............................................................................................................<<< 2008년 4월호 참조
키워드 : ““창원단감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 도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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