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08년 역점사업으로 생명환경농업을 선포했다. 생명환경농업이란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관행농업에서 탈피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을 의미한다. 모든 농업인들이 꿈꾸는 저투자, 저노동, 고품질, 다수량을 향한 첫걸음인 생명환경농업은 자연순환형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고성군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사고 전환과 적극적인 실천력을 돋우기 위해 3단계에 걸친 선도농업인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에 자연농업생활학교를 수료한 농가를 중심으로 156.2ha(286농가)에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시범농가에게는 보상보다는 시상차원의 지원 사업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농업인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재/우신영 기자wonye@hort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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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소비심리를 읽는 농업경영이 필요 시상차원의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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