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본고장 자존심 지켜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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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본고장 자존심 지켜나갈 것”
  • 월간원예
  • 승인 2008.05.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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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은 삼도가 만나는 곳이자 금강의 본류와 지류가 흐르고 있어 예부터 ‘과일의 성지’ 혹은 ‘포도와 감의 고장’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그 중 영동은 4,253호 (재배면적 2,235ha)가량이 포도를 재배하며 그 생산량은 연간 약 4만 4천톤에 달한다. 전국 포도 생산량과 수치비교를 해봐도 무려 14.9%라는 많은 양을 차지하며 현재까지 농가소득 연매출 천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영동군의 주력 상품이다. 영동은 켐벨얼리(전체 재배량의 74%)를 주로 생산하며 재배규모만도 충청북도의 69.7%를 점유해 전국 군 단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지난해 MBC를 비롯한 주요 언론기관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2007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포도부문’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고 주력 브랜드인 ‘메이빌’은 도시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품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하지만 박희권 소장은 영동포도가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결코 자만하지 않는다.

취재/최진성 기자wonye@hort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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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와인트레인’ 연중운영 농민들과 고통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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