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도시 행복한 이웃 주제로’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실천분위기를 확산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광역시와 농촌진흥청과 '제3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숨쉬는 도시, 행복한 이웃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이 도시민과 농업을 잇는 매개체인 동시에 도시의 활력소임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실천 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농업 홍보관, 기업관, 힐링관 및 다양한 형태의 국내외 텃밭을 소개하는 등 10여개의 전시관이 조성된다.
관람객들은 홍보관과 국내외 텃밭을 둘러보며 도시농업의 개념과 유형, 생활 속 실천메뉴얼 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관에서는 도시농업용 농자재, 종자, 비료, 순환농법 등 우리나라 도시농업과 관련된 산업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힐링관에서는 도심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원예식물과 애완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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