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기, 원스톱 융합설계로 에너지절감 자동화 ‘혁신’
상태바
(주)세기, 원스톱 융합설계로 에너지절감 자동화 ‘혁신’
  • 월간원예
  • 승인 2014.09.30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효율 최적화 설계로 운영비절감에 앞장선다


 

(주)세기(대표 정진홍)는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인 지열·공기열·폐열·해수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정부의 저탄소, 친환경, 녹색성장 기조에 적극 뒷받침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친환경 고효율의 제품을 효율적으로 설치하여 연료비를 절감하고 수익을 향상시키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고효율의 제품을 생산하고자 설계하는 데에 연구와 개발을 매진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주)세기는 농진청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태양잉여열 축열식 온실난방시스템’을 활용하여 겨울철 시설하우스 내의 남은 잉여열을 모아 냉방에 이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세기는 농진청으로 이전받은 기술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한 최적의 에너지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열원을 제어, 쓸데없이 빠져나가는 에너지를 차단해 에너지비용 절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정진홍 대표는 “세기의 에너지절감 자동화 시스템의 강점은 열원 설계 및 장비의 최적화로 인한 전체 에너지의 효율적인 운전에 있다. 에너지를 어떻게 설계하고 운전하느냐에 따라 효율성이 올라가고 기계의 수명이 늘어날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같은 기계 같은 장소라도 이 설계방법에 따라서 30% 이상의 효율이 차이난다. 스마트폰 역시 기존에 존재하던 전화기와 카메라, 인터넷, 시계 등을 하나로 뭉쳐놓은 것이다. 어떻게 설계하고 효율화를 이루느냐에 따라 혁신이 될 수도 있고 잡동사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기·장비·제어·축열·설비·열원을 원스톱으로 융합설계 해 최적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0월호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